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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지오를 사랑하는 님들을 위하여
- 슈베르트의 아다지오 -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D. 821) 전곡
Yo-Yo Ma (바이올린 첼로) & Emanuel Ax (피아노)
1악장 (Allegro moderato - 0:00); 2악장 (Adagio - 11:03); 3악장 (Allegretto - 15:24)



야상곡 (E-flat major, Op. 148; D. 897) - Adagio for piano trio
Suk Trio: Josef Suk (바이올린), Jan Panenka (피아노), Josef Chuchro (첼로) (1964 Recording)



피아노 소나타 (C 단조; D. 958) - II. Adagio
Alfred Brendel (1988)



현악 5중주 (C 장조; D. 956) - II. Adagio
Cleveland 4중주단 & Yo-Yo MA



8중주 (F 장조; D. 803) - II. Adagio
Liviu Prunaru & Valentina Svyatlovskaya (바이오린), Michael Gieler (비올라), Benedikt Enzler (첼로),
Georgina Poad (베이스), Sharon St Onge (혼), Helma van den Brink (바순), Arno Piters (클라리넷)



가곡 왕 슈베르트 (1794-1828)은 짧은 그의 생애 동안 가곡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기악곡을 작곡하였다. 그의 교향곡 4번, 6번과 7번이 아다지오 악장을 갖고 있고 수많은 피아노 소품 중에도 아다지오가 여러 곡 있다. 그중에 가장 아름다운 아다지오 악장은 아마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의 2악장이 아닌가 한다. 아르페지오네 (한편으로는 "사랑의 기타"로 알려진)는 1823년경에 빈의 요한 스타우퍼에 의하여 만들어진 악기로 기타의 형태로 6개의 줄을 갖고 있으며 활을 사용하는 악기인데 몇 년 애호를 받다가 사라진 악기이다. 1824년에 작곡한 슈베르트의 이 곡이 유일한 아르페지오네를 위한 곡이지만 지금은 주로 바이올린이나 첼로를 위하여 편곡되어 연주된다. 이 곡의 1악장은 우리에게는 아주 친근한 멜로디를 중심으로 전개된 것으로 유명하다. 아다지오 악장은 애잔하고 아름답다.
피아노 3중주인 야상곡으로 알려진 아다지오는 한 악장으로 되어 있으며 1812년에 작곡 되었다. 그리고 피아노 소나타 19번 (D. 958)은 1828년에 작곡된 세 개의 마지막 소나타중 하나이다. 소나타 곡에는 별로 흔하지 않은 이 곡의 아다지오 악장은 아주 고결하게 전개된다.
슈베르트의 기악곡 작곡 중 가장 유명하고 실내악 곡 중에서 으뜸으로 뽑히는 "현악5중주"는 또한 그의 생애의 마지막 해인 1828년에 작곡되었다. 이 곡은 전체적으로 젊음을 표현한다고 평한다. 그의 8중주는 1824년에 작곡되었고 2악장은 클라리넷을 위한 악장이라고 할 수 있다.



~ 霧 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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