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뱃노래 한 편 실어 들어볼까 합니다.뱃노래는 경기 뱃노래, 남도 뱃노래, 신뱃노래, 심청가 뱃노래그리고 서도 뱃노래라 할 배치기나 배따라기 등이 있으며, 또 향토에 전해오는 해안지역의 뱃노래로 제주 이어도 사나 등많은 뱃노래가 있습니다.이렇게 전해오는 뱃노래는 우리의 생활속에 자리잡으면서우리가 건너야 할 강이거나 바다 또는 파도이거나 태풍을 향해부르는 노래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 바다와 강에 함께 있는사람과 더불어 외치는 메아리일 때도 있지요. 오늘은 젊은 소리꾼 '김용우와 인공위성'이새로운 형식의 아카펠라로 부르는 뱃노래를 들어봅니다.전통악기의 반주가 없이 입으로만 부르는 뱃노래가신선하기도 하지만 흥겨움도 넘치고 있습니다. ♬ 뱃노래 - 김용우와 인공위성 ♬< 뱃노래 > 부딛치는 파도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소리 처량도 하구나 (후렴) 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갈거나 - 굿거리장단 - 부딛치는 파도소리 단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소리 처량도 하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갈거나 사람이 살면은 백년을 사나요 덧없어라 인생살이 한도 많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갈거나 낙조 청강에 배를 띄우니 술렁 술렁 노저어라 달구경 갈거나 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갈거나 - 잦은뱃노래 (자진모리장단) - (후렴)어야 디야(어야디야) 어기야디야(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에헤 에헤에~ 에헤에~에헤에 야~~ 에 헤 에 헤 에야 어야 어야디야(어야디야) 달은 밝고~~ 명량 한데(어야디야) 고향생각~~절로 난다(어야디야) 어야 디야(어야디야) 어기야디야(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에헤 에헤에~ 에헤에~에헤에 야~~ 에 헤 에 헤 에야 어야 어야디야(어야디야) 넘실대는 파도위에 갈매기떼 춤을춘다 어야 디야(어야디야) 어기야디야(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에헤 에헤에~ 에헤에~에헤에 야~~ 에 헤 에 헤 에야 어야 어기야디야(어기야디야) 여기가 어디냐 (숨은바위다) 숨은바위면 배다칠라 (배다치면 큰일난다) 아따 야들아 염려마라 에헤~~ 에헤에~ 에헤에~ 에헤에 ~야~~ 에 헤 에 헤 에야 어야 어야디야 (어야디야) 어기야디야(어기야디야) 어기야 어기야 어기야~~ 어기여차 뱃놀이 갈~거~~나 [옮긴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