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旅愁)
노래 : 테너 박인수
- 원곡 제목 : Dreaming of Home and Mother
- 작사 작곡 : John P. Ordway (1824-1880)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서른 타향에
외로운 맘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면경같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우물가에 돋는 달빛
고즈넉이 내릴 제
춤추며 가는
기러기 떼야
서리 내린 저녁길에
어딜 찾아 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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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1 01:33
깊어가는 가을밤에……여수(旅愁) / 테너 박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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