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굴드와 예후디 메뉴인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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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07:41
글렌 굴드와 예후디 메뉴인의 연주
조회 수 178 추천 수 1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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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옥아, 너도 즐겨서 마음이 흐뭇하네! 11월의 늦 가을에 특히 어울리는 연주지!?
굴드의 피아노 건반을 나르는 손을 보면 공연히 슬픈거 있지!
날씨 추어지는데 건강 조심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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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동문, 예후디 메뉴인과 글랜 굴드! 환상의 콤비가 풀어 내는 Bach 와 Beethoven의 소나타! 대단한 연주를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허영옥 동문의 멋진 해설은 그야말로 금상첨화! 입니다.
아시다시피, 예후디 메뉴인의 아들인 제레미 메뉴인은 우리와 친숙한 피아니스트이지요. 그의 부인이 피아니스트 이현주입니다.
이 두 부자가 연주하는 Beethoven sonata 6번과 8번을 들으며 낙엽 지는 스산한 가을 아침의 낭만을 느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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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씨, 이런 음악을 서로가 멀리들 있으면서도 나누어 갖으며 공감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시대에 사는 것은 무척 행복한 행운 입니다.
예후디 메우인의 아들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친근감이 느껴 지내요.
서울의 날씨는 비 예보로 음울한 하늘인데 두 曲의 소나타로 밝고 행복한 시간이다...,
말이 필요없는 글렌 굴드의 외로움(모습), 구부정한 어깨, 중얼거림, 헐렁한 옷차림, 마른 체구.....,
모든 것에 매혹되어 허우적대고 있는 나에겐....., 너무 드러낸 거 아닌가 ... ??? 싶네^^
그럼에도 DVD는 딱 하나 소장하고 있다, < Glenn Gould Hereafter> 수없이 같이 거닐어 보기도하고......,
15일 市響 연주회 날 藝堂에서 두 연주곡은 물론이고 몇장 구입해야겠다.
9홈에서 좋은 글과 음악으로 함께 할 수 있어 옆에 있는듯 다정해지고 위로가 된다, 건강 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