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악살롱 > 음악살롱
 
조회 수 97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Chan Rip Hoo Orchestra

 1. 옛동산에 올라
 2. 동심초
 3. 저 구름 흘러 가는 곳
 4. 따오기
 5. 성불사의 밤
 6. 망향
 7. 바우고개
 8. 보리밭
 9. 봉숭아
10. 떠나는 배
11. 고향생각
12. 그 집 앞
13. 비목
14. 가고파
15. 얼굴


찬립후 악단 (Chan Rip Hoo Orchestra)


 찬립후 악단은 국내 최초로 우리의 가곡을 경음악으로 시도한 악단으로 1978년 당시 외국 유명 경음악단에 뒤지지 않는 우수한 연주를 들려 주어 우리 음악애호가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을 뿐 아니라 레코드 판매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찬립후 악단은 MBC 라디오에서 오랫동안 프로듀서 생활을 한 바 있는 김병덕씨의 창안으로 1978년 28인조로 조직, 설립되어 같은 해 12월에 처음으로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했다. 특기할 일은 그 당시 여건상 우수한 연주자들로 하나의 경음악단을 조직하는게 어려워 불가피하게 독립된 악단이 아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연주자들을 초빙, 악단을 구성하여 녹음을 했다는 사실이다.

 어쨌든 찬립후 악단의 훌륭한 편곡과 수준 높은 연주로 당시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과 함께 활력을 불어 넣었고,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경음악을 시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정하는데 크게 이바지 했다.

 찬립후 악단의 <찬립후>는 빛날 찬(燦), 설 립(立), 두터울 후(厚)자로 이루어져 두터운 음악성으로 빛나게 선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김병덕 PD의 친아들인 찬립과 찬후의 이름을 빌어 만들었다고 한다. 올린 곡들은 그들의 1집과 3집 한국 가곡 경음악 앨범 중에서 선곡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2 'This is ARIRANG : 인사동 아리랑' 오장환 2013.12.02 111
4051 12월에 듣는 '환희의 송가 (Song of Joy)' 1 이태식 2013.12.01 150
4050 Il Divo - Time to Say Goodbye (Con Te Partirò) 민병훈 2013.12.01 124
4049 그리운 노래 '먼 산타 루치아 (Santa Lucia luntana)' _ 안드레아 보첼리 外 한구름 2013.11.30 126
4048 ALL THAT JAZZ (뮤지컬 시카고) 김영원 2013.11.30 85
4047 밤눈 / 송창식 홍순진 2013.11.29 145
4046 커피향 같은 음악 ... 안장훈 2013.11.29 178
4045 Helen Fischer (헬렌 피셔) / Ave Maria (아베마리아) 윤형중 2013.11.29 123
4044 미야스코프스키 / 첼로 소나타 제2번 A단조 op.81-웬디 워너 (vc) 1 홍순진 2013.11.28 108
4043 죽어서야 영원한 사랑을 한 ‘작은 참새’ 에디트 피아프 이태식 2013.11.28 151
» 불멸의 한국가곡 연주 / Chan Rip Hoo Orchestra (燦立厚 악단) 김직현 2013.11.28 97
4041 That Silver Haired Daddy of Mine (사랑하는 은발의 나의 아버지) - Jim Reeves 전수영 2013.11.27 94
4040 심사위원들이 배를 잡은 노래……장미여관의<봉숙이> 일마레 2013.11.27 126
4039 Winter Time (겨울이 되면) / The Steve Miller Band 곽준기 2013.11.26 108
4038 벤다 빌릴리(Benda Bilili) -- 세계를 놀라게 한 콩고의 장애인 밴드 1 오장환 2013.11.26 96
4037 피아졸라의 ‘망각’…나를 기억에 묻고 너를 그 위에 묻는다 2 허영옥 2013.11.25 143
4036 내 가슴에 내리는 비 - 조용필 1 조동암 2013.11.25 103
4035 내일이면 간다네 김선옥 2013.11.24 90
4034 Caravelli Orchestra의 사랑 노래 김우식 2013.11.24 104
4033 난 결코 당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1 베두로 2013.11.24 129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244 Next
/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