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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Rip Hoo Orchestra

 1. 옛동산에 올라
 2. 동심초
 3. 저 구름 흘러 가는 곳
 4. 따오기
 5. 성불사의 밤
 6. 망향
 7. 바우고개
 8. 보리밭
 9. 봉숭아
10. 떠나는 배
11. 고향생각
12. 그 집 앞
13. 비목
14. 가고파
15. 얼굴


찬립후 악단 (Chan Rip Hoo Orchestra)


 찬립후 악단은 국내 최초로 우리의 가곡을 경음악으로 시도한 악단으로 1978년 당시 외국 유명 경음악단에 뒤지지 않는 우수한 연주를 들려 주어 우리 음악애호가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을 뿐 아니라 레코드 판매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찬립후 악단은 MBC 라디오에서 오랫동안 프로듀서 생활을 한 바 있는 김병덕씨의 창안으로 1978년 28인조로 조직, 설립되어 같은 해 12월에 처음으로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했다. 특기할 일은 그 당시 여건상 우수한 연주자들로 하나의 경음악단을 조직하는게 어려워 불가피하게 독립된 악단이 아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연주자들을 초빙, 악단을 구성하여 녹음을 했다는 사실이다.

 어쨌든 찬립후 악단의 훌륭한 편곡과 수준 높은 연주로 당시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과 함께 활력을 불어 넣었고,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경음악을 시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정하는데 크게 이바지 했다.

 찬립후 악단의 <찬립후>는 빛날 찬(燦), 설 립(立), 두터울 후(厚)자로 이루어져 두터운 음악성으로 빛나게 선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김병덕 PD의 친아들인 찬립과 찬후의 이름을 빌어 만들었다고 한다. 올린 곡들은 그들의 1집과 3집 한국 가곡 경음악 앨범 중에서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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