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젊은 시절에 따라 부르던 "에벌리 브라더스"의 노래

by 무성 posted Jan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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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젊은 시절에 따라 부르던 "에벌리 브라더스"의 노래



Bye Bye Love (1957)



All I have To Do is Dream & Cathy's Clown (1960 in London)



Let It Be Me



Wake Up LIttle Susie (1957)





우리의 젊은 시절을 즐겁게 해준 팜 그룹 중에 아마 "에벌리 브라더스"가 으뜸으로 꼽힐 것이다. 우리는 그들의 신 나는 기타 플레이와 함께 하는 꿈같은 화음의 가슴 녹이는 노래를 열심히 배워서 부르기도 했다. 아마 우리를 록에 끌리게 해준 가수는 엘비스 프레슬리보다는 에벌리 브라더스였을 것이다. 지금도 그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 시절로 돌아간다.

컨트리 음악인 부모에게 태어난 두 형제, Don (1937년생)과 Phil (1939년생)은 1957년에 첫 음반을 내어 "Bye Bye Love"가 굉장한 히트곡이 된다. 1957년에서 1960년대 초에 "Wake Up Little Susie" "All I Have To Do Is Dream" "Cathy's Clown"등 계속해서 히트곡을 내었다. Don 은 바리톤 그리고 Phil은 테너로 둘은 강철 줄 기타를 치며 환상적인 화음으로 우리를 매혹했으며, 멜로디가 명확하여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을 선사 하였다. 그들은 컨트리 음악을 근본으로 한 록으로 록의 그룹사운드에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1960년대의 비틀즈, 사이먼 앤 가펑클, 비치 보이스 등의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한동안 두형제는 홀로 음악 활동을 하다가 1980년대에 다시 함께 연주했으며 1986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2001년에는 컨트리음악 명예의 전당에 멤버로 추대받았다. 올해 초에 (1월 3일) Phil이 사망하였다.



~ 霧 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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