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로놈 (metronome) 메트로놈은 일정한 속도로 음악의 빠르기를 나타내는 기계로, 정해진 시간 간격으로 소리를 낸다. 이것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세기초인데 음악가들이 연습할 때 일정 속도의 박자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베토벤의 친구 메트로놈 베토벤이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자였다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신체적 결함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정부를 수십 차례나 바꿀 정도로 까다로운 성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돕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멜첼 메트로놈이라는 친구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베토벤을 위해 직접 보청기를 만들어 선물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토벤의 작곡을 돕기 위해 박자 측정기를 개발하였는데, 베토벤은 이 기계의 최초 사용자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메트로놈은 바로 이 친구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입니다. 그들의 우정만큼이나 그들의 이름도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기억되고 있습니다. 참된 친구는 좋은 환경이나 성격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늘 아낌없이 베풀 줄 아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그를 다시 맹세하게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사무엘상 20:17) 요나탄은 다윗을 자기 못슴처럼 사랑하였으므로, 그에대한 사랑으로 다윗에게 다시 맹세하였다. (1 사무엘 20:17) Once again Jonathan made David promise to love him, for Jonathan loved David as much as he loved himself. (1 Samuel 20:17) Beethoven Piano Sonata No.14 'Moonlight' - Daniel Barenbo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