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잔한 주제곡과 아름다운 여인 잉그리드 버그만 60년도 더 된 추억의 흑백영화 '카사블랑카(Casablanca, 1942)를 떠올리면 눈동자가 예뻤던 스타 잉그리드 버그만과 그의 상대역 멋진 버버리코트의 사나이 허프리 보거트가 생각난다. 영화에 흐르던 음악 'As time goes by'의 애잔한 멜로디 또한 잊을 수 없다. 1차대전 말기 모로코의 항구도시 카사블랑카에서 우연히 재회한 옛 연인, 가슴 저리게 그리운 추억, 그러나 떠나보내야 했던 영원한 이별!!! ![]() 잉그리드 버그만의 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