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hmaninov's Lilacs Song for Voice Op.21-5 라흐마니노프의 '라일락의 노래'Sung by Jussi Björling, tenor노래 _ 유시 비욜링 (1911-1960, 스웨덴) 20세기 전반기를 빛낸 정상급 테너로 독특한 품격과 청아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6살때 아버지와 형제들로 남성4중창단을 만들어 노래했고 19세때 스웨덴 왕립가극장에 데뷔했다. 뉴욕 메트로오페라와 런던 로열오페라, 밀란의 스칼라좌 등의 무대에 많이 섰다. 그가 49세에 심장마비로 급사한 때는 스테로오 녹음기술이 막 시작되는 시기여서 오페라계와 팬들의 안타까움을 한결 더했다. Woman with Lilacs by Renoir(1841-1919, France)라일락 _ 조 병 화당신, 라일락 꽃이 한창이요이 향기 혼자 맡고 있노라니왈칵, 당신 그리워지오당신은 늘 그렇게 멀리 있소그리워한들 당신이 알 리 없겠지만그리운 사람 있는 것만으로도나는 족하오어차피 인생은서로서로 떨어져 있는거떨어져 있게 마련그리움 또한 그러한 것이려니그리운 사람은 항상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련가당신, 지금 이 곳은라일락 꽃으로 숨이차오《e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