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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지수
Love Poem (봄의 왈츠 OST)








진실되게 쓰면 진실되게 다가온다. 이지수의 음악은 감미로우면서도 깊이가 있고 애잔하면서도 비장함이 있다. 나른한 봄날을 걷는 아련함도 들고 경쾌한 열정도 느낄 수 있다. 그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잠재되어 있던 인간본연의 서정성과 움직이는 관계들의 역동성을 떠오르게 한다. 음률과 감성의 조화, 한 사람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의 깊이와 넓이가 이토록 풍부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어떤 천부적인 능력과도 결부된다.

심포니 팝 피아니스트, 작곡자, 편곡자, 연주자, 음악감독 등 20대 중반의 한 연주자가 갖는 최고의 호칭을 다 가진 이지수의 또 다른 이름은 '음악계의 젊은 거장'... 음악평론가 장일범씨는 '일본에 유키 구라모토가 있다면 한국에는 이지수가 있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이지수의 음악성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서울 신림동의 그의 연주실에서 다양한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이지수씨를 만나보았다.

드라마 '겨울연가', '여름향기', 그리고 '봄의 왈츠', 영화 '실미도', '올드보이', '혈의누', '안녕, 형아' 등의 작곡가 & 피아니스트 이지수가 화려한 봄날의 로맨틱한 연주로 살며시 다가온다. 이지수의 앨범 'Love Poem'의 수록곡들은 앨범 발매 전부터 '봄의 왈츠' 윤석호 감독에게 먼저 선택되어 주인공 테마로 선곡 되어질 만큼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봄의 왈츠'의 주인공 재하와 은영의 로맨틱한 연주 'Love Poem',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재하와 필립의 신나는 듀엣 연주 'Flying Petals', 그리고 너무 가슴 아파 더 슬픈 'Nocturne for Clementine'까지.. 새 봄의 따뜻한 감동과 함께 아름다웠던 추억을 느끼게 해 줄 이지수의 'Love Poem' 한 편의 시를 읽듯, 이 지수가 사랑의 시를 연주한다. [음반사 보도자료에서]

▶ 관련글 : <이지수의 아리랑 랩소디> 
   (2012. 12.14, 9회 홈피 음악살롱에 윤형중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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