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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ir, With Love (선생님에게 사랑을)
- 1967년 영화 <언제나 마음은 태양> 주제곡 - 



 



To Sir, With Love _ 노래 Lulu
(1967 빌보트차트 팝 싱글 1위)



 

 

 



영화 'To Sir, With Love(언제나 마음은 태양)'의 개요

감독 James Clavell · 원작 by E. R. Braithwaite
음악 Ron Grainer · 주제곡 노래 및 출연 Lulu
주연 Sidney Poitier, Christian Roberts, Judy Geeson
(1967 영국)

슬럼가에서 막 자라난 문제 아들인 10대 청소년들의 반항과 욕구 불만을 인내와 성실로서 교육시킨 한 흑인 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가이아나의 UN 대사였던 E.R. 브레이스 웨이트의 자서전을 영화화한 것으로, 원작 소설은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었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최초로 흑인 배우가 영화의 주인공을 맡았다는 점이다. 시드니 포이티어가 주연을 맡음으로써 흑인 배우도 극영화에서 주연을 맡을 수 있다는 사실이 기정화되기 시작했고, 그간 고정적인 배역만을 맡아왔던 흑인 배우의 배역이 유연성 있어지기 시작했다. 연극 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포이티어는 1955년 <폭력 교실(Blackboard Jungle)>이라는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이며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내용이 흡사한 <폭력 교실>에서 시드니 포이티에는 불량배 역할을 맡았었다. 시드니 포이티어는 흑인으로는 드물게 오스카에 두번이나 노미네이트됐고, 그 중 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후에 제작자와 감독으로 변신했는데 1970년대에는 연출을 활발히 했으며 자신이 연출한 영화들에 직접 출연했다.

포이티어 외에 눈에 띄는 배우로는, 영국 출신 신인으로 이 영화에 참여했던 가수 겸 배우 룰루(Lulu)다. 특히 룰루가 영화 속에서 부른 주제가 "To Sir, With Love"는 아직도 국내 팬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올디스 벗 구디스'(Oldies but Goodies)로 특히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이 되면 리퀘스트를 아주 많이 받는 노래이다.

노랫말의 일부를 소개하면...

The time has come for closing books, And long last looks must end
And as I leave and as I leave, I know that I am leaving my best friend
A friend who taught me right from wrong, and weak from strong
That's a lot to learn. What what can I give you in return.

If you wanted the moon, I would try to make a start
But I would rather, You let me give my heart, To sir, with love


- 영화에서 'To Sir, With Love'를 Lulu가 부르는 장면 -


 



《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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