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향기 - 김영랑 숲 향기 숲길을 가로 막었오발끝에 구슬이 깨이어지고 달 따라 들길을 걸어다니다 하룻밤 여름을 새워 버렸오*시인 김영랑(金永郞, 1903-1950) 자연의 새소리가 함께하는 연주 7곡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