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턴(Nocturne)은 낭만파시대에 주로 피아노를 위해 작곡된 소곡(小曲)에 붙여진 이름으로 야상곡(夜想曲)이라고도 한다. 아일랜드 작곡가 존필드가 처음 작곡했고 폴란드 작곡가 프레데릭 쇼팽에 의해 정교하고 세련된 피아노 소품으로 완성됐으며 서정적이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특징이 있다.

세계 최초의 여성 팬플룻 연주자로 '팬플릇의 여왕'이라 불리는 Dana Dragomir(1964- 루마니아)는 북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뮤지션의 한 사람이다. 순수 뮤지컬 교육을 12년동안 받은 그녀의 음악은 포크와 클래식에 기초를 두고 있지만 새롭고 혁신적인 뉴에이지 음악이기도 하다. 그녀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매우 특별한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이끌어 내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다나 드라고미르는 지난 해 99번의 콘서트를 하였는데 모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스칸디나비아에서만 30만 장에 가까운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그녀는 팬플릇 연주만 하는게 아니라 일렉트로닉 밴드와의 연주는 물론 백 보컬로도 참여해 노래도 부른다. 아래 다른 곡을 더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