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멘 역에 메조소프라노 안나 까떼리나 안토나치, 돈 호세 역에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희대의 매력 덩어리로 뭉쳐진 환상적인 두 주역이지요.
2007년 런던 코벤트가든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려졌던 명작입니다.
더욱이나, 안토니오 파빠노의 지휘, 프란체스카 잠벨로 연출로 제작된 이 작품은 매우 짙은 애욕적인 분위기를 살려 연출함으로써
이 비극을 더욱 돋보이게 한 오페라계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한 번쯤 전곡을 감상하면 오래 기억되는 작품입니다.
멋진 작품을 소개한 최성열 동문! 감사! 그러나 다소 아쉽기도 하고... 왜냐하면 너무 짧게 소개하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