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많이 듣고 부르고 했던 노래, 다 늦어서 왜 이리도 가슴에 사무칠까...바위고개 ㅡ 조영남 노래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바위고개 핀 꽃은 진달래 꽃은우리님이 즐겨즐겨 꺾어 주던 꽃님은 가고 없어도 잘 도 피었네님은 가고 없어도 잘 도 피었네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진달래꽃 안고서 눈물집니다[이흥렬 작사/작곡, 193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