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고개 ㅡ 조영남

by 윤형중 posted Sep 02,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린 시절 많이 듣고 부르고 했던 노래,
다 늦어서 왜 이리도 가슴에 사무칠까...





바위고개 ㅡ 조영남 노래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위고개 핀 꽃은 진달래 꽃은
우리님이 즐겨즐겨 꺾어 주던 꽃
님은 가고 없어도 잘 도 피었네
님은 가고 없어도 잘 도 피었네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눈물집니다



[이흥렬 작사/작곡, 1934년]





Articles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