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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수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After All These Years




    Years (세월) _ Barbara Mandrell



    Barbara Mandrell


    1948년 12월 25일 미국 Texas주 Houston에서 태어난 가수겸 배우. Barbara Mandrell은 한국에선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에서는 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만능 연예인으로 1970~80년대 최고 인기를 누렸던 정상급 가수다. Guitar, Banjo, Accordion, Saxophone 등 수많은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특히 Steel Guitar는 상당한 수준급으로 The Sweetheart of Steel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Barbara Mandrell은 30여년 간의 가수생활을 통하여 30여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는데, 여기 소개하는 'Years'는 1980년도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곡이다. 이 시기가 그녀의 최전성기로 1979년과 1981년 두번에 걸쳐 Country Music Awards의 Entertainer of The Year 대상을 수상하였고 2009년에는 컨트리 뮤직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


      Years(세월) - Barbara Mandrell

      Faded photographs 
      The feelin's all come back 
      Even now sometimes 
      you're feelin' so near 
      And I still see your face, 
      like it was yesterday 
      Strange how the days 
      turned into years 

      Years of hanging on, 
      to dreams already gone 
      Years of wishing you were here 
      After all this time, 
      you'd think I wouldn't cry 
      It's just that I still love you, 
      after all these years 

      Night time gently falls, 
      another day is gone 
      I turn around to find 
      you're still not here 
      I leave the hall light on, 
      in case you come back home 
      Funny, I can say that for years 

      Years of hanging on, 
      to dreams already gone 
      Years of wishing you were here 
      After all this time, 
      you'd think I wouldn't cry 
      It's just that I still love you, 
      after all these years. 


      빛바랜 사진들을 바라다보니
      옛사랑의 감정이 다시 밀려오는군요
      지금도 가끔은
      그대가 내 곁에 있는듯 해요
      바로 어제인듯
      그대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군요
      어떻게 그토록 많은 나날이 흘러 갔는지
      믿어지지가 않아요

      이미 지나간 꿈에 집착해온 나날들
      그대가 곁에 있기를 바랐던 수많은 나날들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대는
      내가 울지 않으리라 생각했겠죠
      그건 이렇게 수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내 그대를 아직까지 사랑하기 때문이에요

      어둠이
      서서이 온 세상을 까맣게 물들이면
      또 하루가 지나가 버리지요
      행여
      그대가 오시지 않았나 뒤돌아 봐요
      참 우습지요 그렇게 지나온
      수많은 나날을 말할 수 있다는게

      그대가 곁에 있어주길 바랐던
      수많은 나날들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대는 내가 울지 않으리라 생각했겠죠
      그건 이렇게 수많은 시간이 흘렀어요
      내 그대를 아직도 사랑하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수많은 나날이 흘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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