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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2008.11.05 01:12

굿바이 울릉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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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10월 15일

울릉도의 아침 해돋이를 카메라에 담으려고 일찍 일어나 해안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새벽에 돌아온 만선의 오징어배들이 늘어선 부두의 아침은 활력으로 넘쳐났습니다.
하나 둘 친구들이 바닷가로 나와서 함께 마신 아침 커피가 너무나 맛 좋았습니다.

이 날의 오전 일정으로 케이블 카를 타고 앞산의 정상에 올라 사방을 둘러 보았습니다.
멀리 독도가 바라보이듯 맑은 날씨였고 내려다 뵈는 항구와 바다가 꿈결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울릉도의 마지막 날이라 전망대 곳곳에서 카메라에 부지런히 추억담기에 모두들 바빴습니다.
케이블카 식당의 별미 홍합비빔밥으로 점심을 때고 내려와 독도기념관과 약수공원을 돌아봤고
전날 성인봉 등반으로 해안산책로의 절경을 놓칠뻔한 몇 몇은 서둘러 바다로 달려 나갔습니다.

육지로 향하는 쾌속선 타는 일만 남겨놓은 일행은 부둣가에 모여 담소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오후 5시 30분, 올 때 타고왔던 한마음 호에 승선, 8시에 묵호항에 도착, 바로 서울로 향했습니다.
빨리가도 밤 11시가 지나서야 도착하므로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서둘러 저녁을 먹고 내달렸습니다.
버스 안에서 지어보인  V사인처럼 보람 가득채운 테마여행의 종착지 잠실, 밤 11시20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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