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회 Ladies Team 9명이 2월 10일(수) 야외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원래 여주 신륵사를 다녀오기로 했지만 날씨가 여의치 않아
부고 후배분이 경영하는 풀목산 농원과 역시 여주 시내에 자리한
15회 여후배가 주인인 카페에 들러서 오붓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풀목산 농원은 풀무원에 유기농채소와 장류 등을 공급하는 생산단지인데
시설을 둘러본 후 무공해 식단으로 푸짐하게 잘 차린 점심을 대접 받았습니다.
이어 근사한 인테리어의 카페에서는 우아하게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지독한 추위와 눈세례에 움추렸던 이 겨울을 보내며 봄을 기다리는 2월의 하루
정다운 친구들과 함께 한 깜짝 나들이가 꿀맛 같았습니다.
<이 명 숙>
다른 Ladies Team(Group)도 소식과 사진을 올려 주시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