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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연 / 풍 경
2008.02.18 17:17

잊혀진 山河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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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북단 燕尾亭에 서서
한강 하구를 건너 北을 바라 본다.
개성직할시 판문군 령정리,
벌거 벗은 山河가 너무 애처롭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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