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북단 燕尾亭에 서서
한강 하구를 건너 北을 바라 본다.
개성직할시 판문군 령정리,
벌거 벗은 山河가 너무 애처롭게 보인다.
명개계곡의 심포니 '봄'
오대산 소금강에 부는 바람
대한민국의봄
망서리던 목련이 봄 비에....
'더 이상 기다릴 수 만은 없는 봄'
높은 산에 눈이 내렸다.
江華 갯펄에 지는 해
잊혀진 山河여!
눈 쌓인 수락의 겨울
눈이 내리네 북한산에
銀世界 - 북한산 향로봉
'옛터'를 찾는 마음들
북한산 족두리봉 외로운 비둘기
북한산에서 지는 해를 바라본다
벌써 겨울이네!
"너 왜 벌써 나왔냐!?"
치악산의 가을
Nature in California
방태산의 가을
'으악새' 슬피 우는 명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