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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연 / 풍 경
2008.03.14 22:33

'더 이상 기다릴 수 만은 없는 봄'

조회 수 1506 추천 수 0 댓글 1








ㅓㅓ북한산 2008년 3월 어느 날
매마른 능선길 깊은 계곡에
햇빛과 물기가 스며 들었다.

결국엔 성급한 놈들이 일을 먼저 저지르는 법.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나 그냥 지금 터진다!"
산수유 꽃망울이 터지는 소리가 여기 저기 들린다.
기다리던 봄의 난장판이 벌어지고 있다.

2008년 3월 13일
북한산 구기동 계곡 포금정사 터 샘물 앞에서
  • ?
    -메아리- 2008.03.21 18:05
    뿌리가 앙상하게 드러난 매마른 가지로 부터 샛노란 생명의 꽃망울이 터져나오는 소리가 이곳까지 들려옵니다.
    봄의 위력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그리고 자연의 섭리 또한 오묘하고도 신비롭기만 합니다.
    부질없는 욕심인줄 알면서도 우리도 새봄을 맞아 몸과 마음이 다시 활력을 찾을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서양화 공부를 새로 시작했다던데 앞으로 좋은 그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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