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마지막 코스
충열사에서 위병들의 교대식을 관람하고
3박4일의 여정을 마무리하다.

-  나의 후기 -
이번 여행은 남자동문들의 합세로 의미가 깊었다.
특히 김태환 동문의 헌신적인 활약은 나를 너무도 편하게 해주었다.
카메라도 없이 핸드 폰으로 찍사 노릇을 하던 나에겐 고맙기 그지없는 구세주.
수백장의 사진을 재빠르게 편집해 구인회에 올리느라 그 수고도 만만치가 않다.
그리고 또 김태환 동문은 여행을 떠나고, 나에게 특명이 내려졌다.
사진 겔러리에 올려달라고,
사진 작업중 제일 까다롭고 시간을 많이 뺏기는 것이 이 겔러리에 올리는 작업이다.
우리 친구들이 구인회에 들어와 최신글 보기로 찾아 보면 쉬울텐데
구인회에 올려 놓으면 보는 사람이 별로 없어,
한장 한장  겔러리에 올려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하는 입장이다.
다 올릴수 없어 조금 추려서 올렸는데 그 분량도 대단하다.

이번 여행에서 김태환 동문의 수고를 다시 한번 치하하며
이번 여행에 웃음을 뿌려준 김규환 동문, 그리고 미국에서, 카나다에서 와
여행에 동참해준 김인숙, 최문경의 합류로 더욱 뜻 깊고 즐거운 여행이었다.
특히 이민희 너무 수고 많았고, 우리 친구 모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