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회 9월 모임은 강남구 압구정동 "숭례문"에서 열렸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우리 모임장소인 "숭례문"은 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있기도 하지만 의자에 앉어서 식사할수 있어서 편리할뿐더러 음식도 깨끗하고 정갈하게 나오고 서비스도 좋아서 안성맞춤이다.
이제 제법 시원한 바람이 가을문턱에 있음을 알려주는 초가을 계절이라서 나들이 하기 좋았지만 오늘은 일요일여서 참석인원은
12명밖에 되지 않았지만 모두 즐겁고 반가운 마음으로 지난 여름 찌는 듯한 폭염과 국지성 폭우로 고생했던 예기들을 나누며
조동암회장의 구수한 가정사 예기, 정수진의 조선조 역사이야기 등을 경청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늘 참석자는 조동암, 김직현, 유승열, 이남영, 정수진, 김영원 ,김태환, 이현순, 김필수, 김이헤, 이현원, 양현순 등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