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에 도착하자 마자 우선 엘도라도모텔에 여장을 풀고 깃대봉 등반길에 오르다.
부담스러운 친구들은 목조테크로 잘 만들어진 산책로 따라 홍도의 바다절경을 만끽
하고 풍란발전소로 가는길 또는 풍란전시관 뒤쪽 동백나무숲길도 안성마춤이다.
파도에 씻기고 씻겨 동글동글해진 몽돌(빠돌)로 이루워진 몽돌해변(빠돌해변)도
일품이고 근처에 홍도횟집에서 낙조를 보면서 싱싱한 회를 안주삼아 한 저녁식
사는 추억거리를 만듬. 식사후 출렁이는 파도소리를 감상 한것도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