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회 52차 모임은 종전대로 포석정에서 열렸다
11시 재난방송에서 오늘 폭염주의보를 발령하면서 노약자들의 외출삼가를
권유 했음에도 불구하고 19명이나 참석 했다. 처음나온 이순여도 반가웠다.
회장의 구수하고 재밌는 인사말과 황광자의 "꿈꾸는 열차타고 달성 청도"에
열차타기 여행을 제안하자 10여몀의 회원이 즉각 회비내고 참가신청 했다.
포석정의 음식도 푸짐하였지만 식사후 커피와 맥주를 마시면서 학창시절의
추억담을 나누는 모습이 정말 99회의 참모임의 뜻이 담겨있지 않나 싶다.
참석자 : 신대식 조동암 김덕기 이경택 김충환 김태환
신동화 곽준기 김직현 노규환 김영원
김정진 이을섬 황광자 이현순 김이혜
이명숙 양현순 이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