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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카 와 밤하늘의 블루스 . . .

 



데보라 카 (Deborah Kerr)
(1921.9.30 ~ 2007.10.16)



【출연작】

검은 수선화, 솔로몬 왕의 보고, 쿼바디스, 지상에서 영원으로, 왕과 나, 어페어 투 리멤버,
여로 등..



                                영화 "왕과 나"의 여배우 데보라 카,...

          젊은 시절, 오드리 햅번과 함께 참 좋아했던 배우였는데,...가끔 그리워 집니다.
          생전의 모습 다시 보며 "지상에서 영원으로"의 '밤하늘의 블루스'를 들어 봅니다.
          그녀는 갔어도 '밤하늘의 블루스'는 영원하겠지요...명장면의 제목처럼 !!
 
                                     From Here to Eternity !! 


 

너무나 유명한 장면... 소싯적에는 이 장면이 얼마나 망측하던지...ㅎㅎ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데보라 카는 발레 무용수였으나 배우로 전환한 뒤
성공 가도를 달렸지요. 1953년 출세작 ‘지상에서 영원으로’에서
주연을 맡으며 아카데미상 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 1956년 유명한 뮤지컬을 각색한 영화 ‘왕과 나(The King and I)’에서
영국인 가정교사로 출연해 율 브리너가 역할을 맡은 샴 왕과 사랑에 빠지는
연기에 얼마나 가슴 두근대며 보았던지요. 눈매가 날카로와서 무섭기만 하던
대머리 율 브린너가 이 영화 이후로 그닥 싫지가 않았던 기억도...^^* 




세월따라 비켜 갈 수 없는 긴 여행 길...
사람은 가도 남은 것은 두고두고
살아있는 사람들 가슴에 '잉걸'이 되어
시시때때로 삶의 불씨로 되살아 나겠지요...









밤하늘의 트럼펫 / 적막의 블루스 ♧ 영화《지상에서 영원으로(From Here To Eternity, 1953)》에서 Frank Sinatra가 죽고난 후 Montgomery Clift가 눈물을 흘리며 연주하는 모습...기억 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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