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의 새 디바 Katherine Jenkins / Time To Say Goodbye [동영상]

by 이태식 posted Sep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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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To Say Goodbye'

시각 장애의 Andrea Bocelli와 팝페라의 여왕 Sarah Brightman이 불러 큰 인기를 끈 노래 'Time To Say Goodbye'는 원래 이태리 작곡가 Francesco Sartori가  Lucio
Quarantotto의 시에 곡을 쓴 'Con te partiro' (With you, I will go) 의 영어 버전이다. 흔히 팝페라라고 일컫는 Operatic Pop Song에 속하는 곡인데, 안드레아 보첼리가
1995년 산 레모 음악제에서 부른 후에 펴낸 앨범 'Romanza'에 수록되었다.

그 후 영국의 새라 브라이트만과 같이 부른 듀오 버전이 빅히트히면서 일약 팝페라의 명곡으로 떠올랐고. 새라도 솔로 앨범을 따로 내어 큰 재미를 봤다. 2000년 월드시리즈 폐막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음악이나 영화 삽입곡으로 채택되는 등, 두 사람은 함께 또는 제각기 바쁘게 불려다녔다. 팝페라라는 음악장르를 단단히 정립하는데 한 몫을 한 이 노래는 클래식 성악가를 포함한 많은 가수들이 다투어 따라 불렀다.



Katherine Jenkins, mezzo-soprano

The Czech Film Orchestra, 2005



가창력에 미모, 팝페라의 새 디바

영국의 메조 소프라노 캐서린 젠킨스(1980~Wales)는 뛰어난 가창력에다 모델 못지않은 미모와 젊음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팝페라의 새 디바다. 아리아를 많이 부르지만 오페라무대는 아직 서지 않았고 팝송과 크로스오버도 넘나들어, 같은 영국출신 새라 브라이트만의 뒤를 좇는 팝페라의 뉴 스타라고 봐야할 것 같다.

17세에 영국 왕실음악원에 입학, 제대로 음악을 공부한 그는 2004년 데뷔 첫해에 낸 앨범 두장 'Premiere'와 'Second Nature'가 모두 UK차트 1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대단히 빠르게 정상에 오르고 있다. 벌써 7장의 앨범을 내고 2007년 Sunday People지가 선정한 영국 영피플 Rich List(부자 순위) 83위에 오를 정도로 돈도 많이 번다. 위 동영상 'Time To Say Goodbye'는 2005년에 싱글앨범으로 나왔다.


Andrea Bocelli & Sarah Brightman


Sarah Brightman (Solo version)


Ernesto Cortazar (Piano)


Chris Botti (Trumpet)



《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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