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파고드는 노래 '중독된 고독' - 메이테 마르틴

by 逸 石 posted Nov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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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inte Anos (중독된고독) / Mayte Martin


Que te import!e que te ame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Si tu no me quieres ya?
예전에 사랑했었다는 게 무슨 상관인가요.
El amor que ya ha pasado No se debe recordar
이미 지나간 사랑은 기억해선 안되겠지요.
Fui la ilusion de tu vida Un dia lejano ya
먼 옛날 나는 당신 인생의 꿈이었는데
Hoy represento al pasado
지금은 과거를 의미할 뿐이고
No me puedo conformar
나는 그때와 같아서는 안되지요.
Hoy represento al pasado No me puedo conformar.
지금은 과거만을 의미하고 그때와 같아서는 안되지요.
Si las cosas que uno quiere Se pudieran alcanzar
누구라도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질 수만 있다면
Tu me quisieras lo mismo Que venite anos atras.
당신은 이십년 전과 똑같이 나를 사랑하겠지만
Con que tristeza miramos Un amor que se nos va
사라져가는 사랑을 슬프게 바라봅니다.
-es un pedazo del alma que se arranca sin piedad
처참하게 부서져 버린 영혼의 한 조각이지요.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의 플라멩코 싱어 
메이테 마르틴은 
고전과 현대의 음악적 감성을 가장 적절하게 살려내는 
음악적 재능을 통해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그녀의 2000년 작품인 이 앨범은 2001년 라틴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녀의 음악적 천재성을 
세계적으로 알린 바 있다. 
때로는 격정적이고 때로는 아름답고 슬픔에 찬 
그녀의 노래는 
영혼의 구석구석까지 파고드는 힘이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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