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의 전설적인 마지막 콘서트인 '루프탑
콘서트'(Rooptop Concert)입니다. 69년 1월30일 추운 겨울날 비틀즈는 이즈음 멤버들의 불협화로
해체의 길을 가고 있던 시기입니다. '렛 잇비' 다큐멘터리 영화의 끝부분에 실린 콘서트인데, 도심 한가운데의 빌딩 옥상에서 관객은
스텝진과 카메라맨이 전부였습니다. 점심시간의 해프닝으로 엄청난 도심한 가운데의 앰프음으로 일대소동이 일어났고 경찰이 출동하여 기타선을 빼고
비틀즈는 다시 침착하게 연결하여 연주를 마칩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소음의 진원이 당시 최고 인기의 비틀즈인줄 나중에 알고 대단한
소동을 일으킵니다...비틀즈다운 해학과 재치의 콘서트였다고나 할까... 영화에는 경찰출동, 사람들의 소동이 있는 그대로 여과없이 들어
있습니다...
이 "한낮의 해프닝'은 나중에 역사적인 공연으로 남게 되지요. 존레논은 마지막곡 'Get Back'을
마치고 유명한 멘트를 남깁니다. "이로서 우리는 오디션을 멋지게 통과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영원한 전설의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1969년 이 Apple Rooftop공연이 끝난 후에 1970년 4월 10일 Paul이 공식적으로 비틀즈 탈퇴를 선언하함에 따라 비틀즈가
해산되었다고 합니다.
조조는 외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어
하지만 그 외로움이
오래가지 않을 걸 알고 있었지
조조는 아리조나에 있는 집을 나와
캘리포니아의 초원을 향해 떠났어
돌아와, 돌아와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와
돌아와 조조
집으로 돌아가
돌아와, 돌아와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와
돌아와 조
아리따운 로레타 마틴은
자기가 여자라고 생각했지만
그녀도 그저 남자에 불과했어
주위의 여자들은 그녀가
자초한 일이라고들 얘기했지만
그녀는 할 수 있는 한 그걸 즐길 거야
돌아와, 돌아와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와
돌아와 로레타
집으로 돌아가
돌아와, 돌아와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와
돌아와 로레타
하이힐을 신고
깊이 패인 스웨터를 입고
어머니가 기다리고 있잖아
집으로 돌아와 로레타
돌아와, 돌아와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