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udent Prince (황태자의 첫사랑) 中 Gaudeamus igitur Gaudeamus igitur, juvenes dum sumus. Post jucundum juventutem, Post molestam senectutem, Nos habebit humus. Let us rejoice therefore, while we are young. After a pleasant youth, After a troublesome old age, The earth will have us. 그러니 우리 젊을 때 기뻐하자. 즐거운 청춘이 지나고 괴로운 노년이 지나면 우리는 땅에 묻히리니. 웨스트 벨리언스 합창 단원들이 (영화 초반부에) 다들 헤어지면서 부르던 이곡은 마지막 장면에서 캐씨 를 떠나는 칼의 쓸쓸한 뒷모습과 함께 다시 한번 더 흘러나온다. 오래전서부터 유럽에서 대학교의 개강식이나 큰 행사에서 전통적으로 불리워지던 이 곡(Academic Hymn) 은 현대에 와서는 종교음악과 X-mas 캐롤로도 잘 알려지게 되었는데, Johannes Brahms (1833 - 1897, 독일) 가 1880년에 발표한 ‘Academic Festival Overture’ (Op.80) 에서도 인용이 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