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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영남의 노래가 좋더라

    조영남 (1945~황해도) - 가수, 작곡가, 화가, 문필가, 방송인. 사방팔방 소문난 마당발 에다 스스럼 없는 말솜씨와 잦은 구설수. 잘 생긴 얼굴과는 한참 멀었지만 뭇여자들이 주위에 득실대고 결혼과 이혼을 몇번씩 거듭한 연애박사...그래도 노래만은 기막히게 잘 부르는 우리의 조영남. 서울음대 성악과를 나오고도 목에 힘준다는 클래식을 마다 하고 선뜻 유행가수로 나선 것 하나로도 큰 점수를 줄만하지 않은가! 그 시원스럽고도 알찬 목소리로 어떤 장르의 음악도 멋지게 소화하며 맛갈스럽게 엮어내는 그의 풍부한 음악성은 정녕 우리 대중음악의 자랑이자 자양분이 아니겠는가!
      〈 조영남의 가을노래 3곡 〉

      낙엽은 지는데 (김양화 작사, 임석호 작곡)


            마른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때 / 생각나는 그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 하면서 / 왜 당신을 잊어야 하는가 낙엽이 지면 오신다던 당신 /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왜 이다지 그리워 하면서 / 왜 이렇게 잊어야 하는가 바람이 불면 오신다던 당신 / 만날 수가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 낙엽은 지는데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 (박춘석 작사, 작곡)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잊혀진 계절 (박건호 작사, 이범희 작곡) - 영어버전

                          I still remember that last day we had What did we say that made you sad? I cann't remember all we said that day I only know you're gone away! I still can see that look upon your face Tell me the reason! Tell me why Love can change! Love has it's highs and lows! Like the seasons come and go I know I dream some seasons you'll return to me I try to dream I really try But unreal dreams are sad and sorry dreams Make me want to cry
                    《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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