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예술무대"는 시청 주변의 직장인들의 점심 시간을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승화 시켜주는 무료공연 행사로 12시반 부터 30분간 낭만 가득한 시내 정동길에서 열립니다. 벌써 11년째 이어오는 공연인데 매일 다른 분들이 번갈아 무대에 서서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힘든 일상을 사는 도시인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로운 숨돌리기와 편안한 쉼터가 되는 아름답고 보기 좋은 광경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