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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노바의 여왕 오노 리사의 <세시봉>
Lisa Ono's〈C’est Si Bon〉




프랑스의 유명한 배우이자 가수였던 이브 몽땅의 히트곡〈세시봉〉을 일본의 여성 가수 리사 오노(Lisa Ono)가 부릅니다. 나른한 목소리, 섹시한 느낌의 저음으로 감미롭게 부르는 노래가 매력인 리사 오노는 일본이 '보사노바의 여왕'이라고 자랑하는 국제파 가수입니다.

보사노바(Bossa Nova)는 '새로운 성향'이라는 뜻의 포르투갈어인데 브라질 대중음악의 한 형식을 말합니다. 재즈에서 파생된 이 음악은 삼바보다 더 감미로운 멜로디에 타악기가 덜 강조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유명한 샹송 '세시봉(C'est si bon)'은 It's so good(매우 멋져, 근사해)라는 뜻의 프랑스어입니다. 이브 몽땅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경쾌하고 달콤하게 불러 크게 사랑 받았습니다. 예전 서울에 있던 음악감상실 '세시봉'으로도 잘 알려진 이름이지요. 리사 오노는 우리나라 CF에 나오고 내한공연도 가진 바 있어 국내에 잘 알려진 편입니다.





리사 오노(본명 小野里沙, おの りさ, 1962년 생)는 브라질에서 태어나 10살 때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 15살에 기타를 켜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헸고 27세에는 작곡에도 손을 대었습니다. 지금까지 60여장의 음반(비디오 포함)을 펴냈습니다. 1991년 제5회 일본 골든디스크 재즈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브라질음악 보급을 치하하는 뜻으로 브라질 정부가 주는 리오브랑코 국가훈장을 받았습니다. 브라질인 피아니스트와 결혼했다가 이혼 후 일본인 드럼주자와 재혼, 다시 이혼하고 현재는 싱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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