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여실히 느낄수 있는 장면이 아닌가 생각된다.루마니아의 여류 기타리스트인 Ioana Gandrabur은태어날때부터 전혀 앞을 보지 못했다 한다.실력도 실력이지만 허공을 바라보며 그녀가 연주해 내는 기타소리 한음 한음이 그대로 나의 가슴에 와서 턱턱 박힌다.이 여운으로 저 곡 최후의 트레몰로를 연습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