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르작 / 유모레스크 [Antonin Leopold Dvorak 1841~1904] Arthur Grumiaux, violin Istvan Hajdu, piano
드보르작(사진)의 <유모레스크>는 미국 국립음악 원장으로 재직중 휴가차 들른 고국 체코에서 작곡한 곡으로 이 곡은 원래 피아노 독주곡으로 된 것인데, 근래에 와서는 바이올린뿐만 아니라 여러 악기로 편곡이 되어 많이 연주되고 있다. 아름다운 가요풍의 멜로디와 애수를 띤 가벼운 무곡풍의 곡이다. 곡은 세토막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바이올린에 의해 테마가 가볍게 나타난다. 제1부분이 끝나면 G장조의 애조띤 선율로 나타났다가 다시 제1부의 반복으로 가볍게 끝난다. 유모레스크는 슈만, 루빈슈타인, 차이콥스키 등에 의해 이미 만들어진 바 있지만 드보르작의 작품이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스케르초와 비슷하나 스케르초가 3박자이면서 때로는 기이한 반면, 유모레스크는 박자에 더 자유롭고, 유우머를 주제로 더 극적이며 명랑한 곡이다. 드보르작이나 차이코프스키의 곡이 잘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휴가차 고향에 온 그는 미국에서 노우트하였던 동기를 써서 작곡한 8곡의 피아노곡 가운데 제7번 Gb장조가 가장 뛰어나고 널리 애호되고 있어 유모레스크라고 하면 이 곡을 가르키게 되었다. (웹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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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7:23
드보르작(Dvorak)의 유모레스크(Humores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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