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준의 <하숙생>1936년생 /경복고/서울법대1964년~1966년 10대가수왕 1.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냐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길에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인생은 나그네길 구름이 흘러가듯정처없이 흘러서 간다2.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길에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김석야 작사, 김호길 작곡, 1965]《e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