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안절부절, 손에 잡히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촉각이 바람결에 실린 당신의 발걸음 소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저도 아침편지를 쓰고 느낌 한마디에 당신의 이름이 안 보이면, 수없이 클릭을 반복하며 당신의 이름을 찾곤 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 아닙니다. 사람 죽이는 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너무 궁금합니다. 소식 좀 전하며 사세요. " "우리 모두는 살면서 내 편 이 되어 평생의 멘토와 멘티로 - 좋은 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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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0 06:13
"Ensename"....E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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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를 향한 사랑의 불꽃인가 데일것만 같다.
멕시코 가수 Emanuel(1955년생)의 허스키에 서린 간절한 노래 Ensename(Teach Me)가
아름다운 사랑의 추억 가득한 흑백화면을 타고 내 마음 아프게 못견디게 젖어든다.
...가르쳐 줘요 보여줘요 당신의 행복한 그 모습을 사랑을 미소를 위안을...
I have a lot to learn from you love I have a lot to learn from you love your sweetness and
your strength, the way you give yourself the way you win me every day.
I have a lot to learn from you, love, I have a lot to learn from you love how to forget the anger
how to fulfill the promises how you guide our steps each day...
우리시대의 로맨티스트 김상각의 아릿한 센티멘털리즘이 사랑의 갈증을 더욱 들쑤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