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악살롱 > 음악살롱
 
조회 수 957 추천 수 10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Think Twice


Think twice before you answer
Think twice before you say "Yes"
I'm asking you if you love me true
'cause you're my happiness

Take your time,think it over
Think twice, then let me know
If you don't feel that your love is real
Tell me,although you'll hurt me so

Funny how a word can mean everything
That's why I want you to talk to me
To hear you say my name I'd give anything
Only you can decide what my future will be

Think twice before you answer
Think twice, whatever you do
A love as strong as mine can stand the test of time
Think twice of the one who loves you

대답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을 해봐요..
"예"라고 말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거예요.
난 지금 당신이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지
묻고 있는거랍니다.
당신은 나의 행복 그 자체이니까요.

시간을 가지고서 천천히, 깊이 생각해봐요.
한번 더 생각해보고 나서 내게 알려 주세요.
혹시라도 당신의 사랑이 진실이 아니라고
느껴진다면 내게 말해줘요.
비록 내 마음에 상처를 줄지라도 말이죠.

한마디 말로 모든걸 뜻할 수 있다는게
너무도 우습군요.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주는걸 듣고 싶어서
당신이 내게 말해주기를 바라고 있는거지요.
난 뭐든지 줄 수 있을것 같아요.
나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오직 당신만이 결정할 수 있는거예요.

대답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나만큼 강한 사랑은
어떤 시련기도 견뎌낼수 있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Brook Benton
(1931-1988)


"Think Twice"란 노래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가수
Brook Benton (브룩 벤튼)은 자신이 작곡한 "Looking Back"의
악보를 주머니속에 소중히 넣고 영업용 택시를 모는 기사였다.

하루는 평소와 다름없이 택시를 운전하던 중에
레코드 업계의 거물급 인사를 우연히 손님으로 태우면서
그는 그야말로 행운을 거머쥔다.

알지도 못하는 영업용 택시 기사의 작품을 우연히 보게된
당시의 수퍼스타인 Nat King Cole (냇 킹 콜)이
자신이 그곡을 부르고 싶다고 말한 것이다.

흑인 음악계의 거물중의 거물인 Nat King Cole이
평범한 영업용 택시 기사가 작곡한 곡을 노래한다는 건
음악계의 커다란 뉴스거리가 아닐 수 없었다.
이런 특별한 계기로 Brook Benton은 음악계에 입문한다.

그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노래 "Think Twice"는
따뜻한 생기가 도는 풍부한 바리톤 보컬이 큰 매력인
Brook Benton의 1961년도 히트곡이다.
그는 처음에는 Nat King Cole 등에게 곡을 주는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명성을 얻다가
1958년에 가수로 정식 데뷔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1988년 한창 나이인 57세에 뇌막염으로 작고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52 해병대사령부군악대 연주 /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 Quien Sera 이희복 2014.06.06 59
4751 해병대 노래모음 -- 유상록 & 강진주 이희복 2013.04.07 299
4750 해방둥이 색소폰 연주곡 모음 김태환 2008.02.13 7466
4749 해바라기의 감성음악 21곡 5 김태환 2008.04.29 1459
4748 해리 벨라폰테 - 말라이카 김정섭 2011.05.21 739
4747 해 맑은 겨울날에 듣는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조" 김혜숙 2014.01.06 82
4746 합창으로 여는 세상 하모니 대상 "We Are The World" - 리더타펠 서울 남성 합창단 김영원 2014.06.12 58
4745 합창 '아멘' (4분 33초) 김필수 2014.08.07 52
4744 함박눈속에 아름다운 합창 100곡 7 홍순진 2012.12.03 1204
4743 할미꽃 - 박인희 노래 김선옥 2011.03.24 3627
4742 한잔의 추억, 그건 너 - 이장희 김영원 2013.11.21 105
4741 한오백년(恨五百年) / 조용필 _ 김수희 _ 김연자 이태식 2009.10.09 1265
4740 한오백년 - 김영임 곽준기 2014.09.08 52
4739 한여름 밤의 꿈 _ 백건우 한구름 2011.09.16 468
» 한번 더 생각해 봐요 (Think Twice) - Brook Benton 김정섭 2008.09.16 957
4737 한밤의 모차르트 김상각 2014.01.25 109
4736 한류(韓流), 아시아를 너머 유럽으로 [동영상 1:30:18] 윤형중 2012.03.15 540
4735 한국행진곡 - 애국해군해병 군악대 이희복 2013.07.08 150
4734 한국적 명상음악가 김영동 전수영 2014.05.07 63
4733 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Best 10 엄근용 2007.09.11 271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44 Next
/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