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 1쇄발행2016년 12월1일 발행인 김희정 발행처 레인보우 정가 20.000원 우리 9회의 자랑스러운 주돈식(朱燉植) 동문의 [어머니의 꽃밭] 이 이달 초에 발행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주 동문은 잘 알다시피 언론인(조선일보 편집국장)을 거쳐 청와대 정무 공보 수석과 문화체육부 장관, 정무 제1장관을 역임했다. 주 동문은 공직에서 물러난 뒤 세종대 언론문화대학원장과 세종대 언론문화대학원 석좌교수, 성남아트센터후원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문민정부 1천 200일] [우리도 좋은 대통령을 갖고 싶다] [아기와 함께 디스코를] [조선인 60만 노예가 되다]정치풍자화집[세상 어떻게 돌아갑니까] 등을 출간 하면서 날카로운 현실인식을 토대로 한 치열한 지적 탐구와 역사적 천착을 보여 주목을 끌어왔다. 이번에 펴 낸 [어머니의 꽃밭]은 삶을 재조명하여 생활의 즐거움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위함이라고 한다. 즉 우리 삶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워보면 지금까지 희미하게 보이던 즐거움이 선명하게 보인다. 눈을 약간만 돌리면 우리 생활 주변에서도 감추어진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찾을수 있음을 말해주고있다. 여기에 수록된 그림은 다섯명의 화우들과 함께 2년에 걸쳐 김용덕 (金容德)화백의 지도를 받으며 손수 그린그림이라고 한다 기억에 가장 생생히 남는 것은 초등학교 생활을 포함한 유년기 10여 년간의 기억들이다. 산에 가서 칡뿌리를 캐던 기억, 장마 뒤 그물을 들고 개울가에서 피라미나 붕어를 잡던 기억, 나무 오르기를 좋아해 곧잘 오르곤하다 떨어져 다치던 기억, 겨울에는 눈 속에서 새 덫을 놓아 새를 잡던기억들이 많이 떠오른다. 서울 생활, 미국 생활 들이 논리적으로는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꿈을 꾸든지 추억을 더듬을 때면 유년기가 앞서는 사고의 편향성의 이유를 나는 알지 못한다. 나는 아마 과거에 살도록 짜여 있는지도 모르겠다 - 옛고향 중에서 - 인공지능이 전문직을 대신한다는 제4 혁명의 전제 아래 우리는 미래를 설계해야 하고, 특히 자녀들의 장래 교육 문제도 이들이 자라나는 10년, 20년후엔 어떤 세계가 될 것인지를 예측하고 지도해야 할 것이다. - 인공지능 중에서 - [ 차례 ] 작은 즐거움 해바라기 / 민들레 / 밤에 보이는 것 / 부모의 자화상,노맥(路脈) / 재래 어시장(魚市場)/ 비 오는 명동 / 난(蘭) 지난날 어머니의 꽃밭과 누나의 꽃밭 / 옛 고향 / 달과 한국인의 마음 / 의재(毅齋) /그림 한폭/ 드골장군 / 박물(博物)장수 / 여름새와 겨울새 오늘날 판교의 봄 / 판교의 여름, 폭염(暴炎) /판교의 여름, 신록(新綠) /판교의 늦가을, 단풍 / 판교의 늦가을,고목(古木) / 판교의 겨울 / 우리집 삼보(三寶) / 분당(盆唐) 탄천(炭川) / 화실 풍경 / 꽃을 그리는 마음 / 소나무 / 산티아고 가는 길 / 인공지능 / 국격(國格) / 춤과 노래 / 새해 / 교회 (敎會) / 벚꽃 / 사람과 길과 짐승의 길 / 갈대 앞날 바위산 (岩山) / 고개 / 자리 / 산책과 명상, 고독(孤獨) / 독서(讀書) / 여행(旅行),미래로 가는 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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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20:26
9회 주돈식(朱燉植) 동문의 새 책『어머니의 꽃밭』12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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