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비아에 살고있는 우리 9회 최인갑(崔仁甲, 미국명 John Choi) 동문이 지난 4월 25일 미국 스키 패트롤 기구 NSP(National Ski Patrol System)가 수여하는 공로 표창장을 받았다는 장하고 흐뭇한 소식을 전합니다.
이 소식은 미국에서 발행되는 '주간연예 Sunday News'지에 지난 6월 5일자로 실린 기사로 교포 사회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최인갑 동문을 인터뷰한 특집기사에 소개된 내용을 보면, 지난 20년 동안 컬럼비아 인근의 스키 리조트에서 일주일에 12시간 이상을 스키어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해서 헌신적인 패트롤 봉사를 해온 정성이 자못 대단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옆 사진=최 동문의 기사가 실린 주간지의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