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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회 이명숙 동문 장남에 관한 신문보도 41세 최연소 '성공신화', 동아일보에 크게 소개 우리 9회 이명숙(李明淑) 동문의 큰 아들 안영석(安英晳) 군이 매우 능력있는 최고경영자로 각광 받게 되었다는 동아일보 5월 19일자(B4면) 보도를 여기 소개한다. 올해 41세(1967년생)의 안 군은 수입차회사인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으로 발탁되어 19일자로 취임했는데, 이는 경쟁이 극심한 수입차회사의 CEO 자리에 가장 젊은 나이로 오른 첫 케이스로 재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5월 22일 구인회 모임에서 기사가 난 신문을 여자동문에게 살짝 보여주는 장면을 발견, 빼앗다시피 신문을 낚아채어 여기 소개하는 것으로, 처음에 이 동문은 제 자식 자랑이 면구스럽다고 고사했지만 이제는 탁 터놓고 아들자랑해도 좋을 우리나이 아니냐는 운영자의 설득에 겨우 응하게 된것이다. 대기업 사장을 지낸 부군을 10년 전에 먼저 보낸 이 동문이, 그 후 아들 둘을 훌륭히 키워 장남은 신문에 날 정도로, 그리고 차남 영준 군(40세)은 보라매병원의 외과의사로 자리잡게 하였다. 안영석 사장은 어릴 때 부터 머리회전이 빠르고 총명했고 매사에 적극적이며 친화력도 높았다는 엄마의 말에 은근한 자랑이 담겨있다. 아래에 동아일보 기사를 요약해서 옮긴다. '국산차 신입사원에서 최연소 수입차 회사 최고경영자(CEO)까지' 크라이슬러는 5월 19일 크라이슬러코리아 신임 사장에 안영석(41) 미국 본사 한국 일본시장 총괄(임원급)이 취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임 안 사장은 1992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한 뒤 16년 만에 수입차 회사 CEO에 오르는 ‘성공 신화(神話)’를 쓰게 됐다. 안 사장은 대우차에 입사해 국민차의 영업기획을 담당한 것을 시작으로 수출기획팀, 아중동 영업본부, 베네룩스 판매 법인 주재원을 지냈다. 대우차가 GM에 인수된 뒤 GM에서 유럽 마케팅팀장을 맡았다가 2004년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에 이사로 옮긴 뒤 2년 만에 국내 법인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의 탁월한 국제적인 감각과 업무능력을 인정한 다임러크라이슬러는 2006년 7월 미국 본사에 이사로 불러들여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지역 마케팅을 맡겼다. 당시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지역법인 부사장이 본사의 주요 시장책임자로 승진한 것은 이례적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안 사장의 가장 큰 강점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주인의식’으로 꼽힌다. 2005년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전시장에서 바로 바라보이는 아파트 외벽에 크라이슬러 현수막을 달아 브랜드 이름을 알리는 데 ‘히트’를 쳤다. 보안이 철통같은 서울 중구 정동 주한 미 대사관저에서 2004년 10월 대형 세단 ‘300C’ 신차 발표회를 열기도 했다. 그는 매일 영업사원들을 만나 크라이슬러 차의 장점을 알리면서 현장 목소리도 들었다. 이런 노력 덕분에 그가 한국지사에 있는 동안 매년 20∼30% 매출이 늘었다. 안 사장은 “대우차 근무 시절 회사를 살리기 위해 밤잠을 설치며 노력한 경험이 다른 회사에서 일할 때 큰 도움이 됐다” 며 “크라이슬러에서 계속 역량을 발휘해 정통 자동차맨으로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아들 딸 자랑할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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