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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 공동대표 의장 이민웅입니다.
    
    최근 들어 우리 사회는 미디어 문제를 둘러싸고 국론이 분열되는 양상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신문과 대기업의 방송산업 진출 허용을 포함한 미디어 관련법의 개정 문제를 둘러싼 논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에 미디어의 보도가 책임이 크다는 논란, 
    ▲MBC PD수첩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둘러싼 논란 등이 그것입니다.
    
    이런 중요한 현안들이 있는데도 막강한 여론 장악력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 TV방송, 
    특히 그 책임이 막중한 공영 방송들은 국민의 통합을 위한 공론장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파적, 자사이기주의적 편파 보도를 일삼아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공영방송은 특정 정파의 이익이나 자사의 이익이 아니라 국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방송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공영방송은 그동안 정파적 불공정 보도, 과도한 선정주의 방송, 
    철 지난 좌파 이념의 확산, 방만한 경영 등으로 많은 지탄을 받아 왔고, 최근에는 미디어 법 개정과 
    관련해 자사 이기주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공발연은 좋은 방송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출범했습니다. 
    그동안 저희 공발연은 구호와 시위 중심의 운동방식을 지양하고 과학적이고 사실적인 근거에 입각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방식으로 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특히 건전하고 양식 있는 시민들이 미디어 문제와 관련된 논란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논리적, 실증적 근거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어왔습니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공발연은 2007년 제 17대 대통령 선거방송과 2008년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방송에 
    대한 과학적 내용분석 작업을 수행한 결과를 토대로 KBS와 MBC의 선거방송이 정파적 편파 방송임을 
    밝혀내고 개선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저희 공발연은 또 KBS의 방만한 경영 상태를 감시하기 위해 장르별 제작 원가 등 경영 정보와 
    이사회 회의록 공개를 요청했으나 KBS가 거절하자 즉각 소송을 제기해 1, 2심을 거쳐 2008년 5월 29일 
    ‘KBS는 공발연이 요청한 자료를 모두 공개하라’는 대법원의 확정 판결을 받아내기도 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금년에 들어와서는 미디어 법 개정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여론독과점’ 논란에 대해 
    정교한 실증적 분석을 통해 한국의 매체 가운데 여론의 지배력이 가장 강력한 매체는 오히려 
    현재의 3개 지상파 TV이며, 그 다음으로 강력한 매체는 인터넷 포털임을 밝혀내 신문과 대기업이 
    방송에 진출하면 여론 독과점이 우려된다는 일부 주장이 허구임을 입증했습니다(2월 27일 세미나).
    
    또 저희는 5월 29일 세미나에서 문제의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 안전한가?’는 
    20여 군데의 허위, 오역, 왜곡, 과장된 보도내용으로 엄청난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야기해 놓고서도 
    ‘나는 언론의 자유를 행사했을 뿐이니 사후에 문제 삼는 것이 나쁘다’는 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고 질타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는 이러한 방종까지 포함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저희는 결론으로 MBC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엄정한 자체 조사를 벌여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사실의 
    의도적 조작 여부와 중대한 실수를 가려내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엄정하게 물고 국민에게 진솔하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발연은 이러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금까지 주로 회원들의 회비에 의존하여 기금을 마련해 왔습니다. 
    그러나 과학적, 사실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 사업에는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회원의 회비만으로 충당하기에는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공발연의 설립 목적과 그동안 전개해온 
    사업에 뜻을 같이 하신다면, 공발연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시어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다면 
    의미 있는 사업에 아껴서 사용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후원금은 1만 원 이상이면 족합니다. 
    티끌이 모여 태산이 됩니다. 십시일반(十匙一飯)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 7월 2일
    
    (사)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 공동대표 의장 이 민 웅 배상
    
    =============================================================
    
    ▶연회비 : 10,000원 이상 ▶ 후원금 :
    ▶후원계좌 :
    국민은행 : 813001-04-020708 신한은행 : 140-007-739946
    우리은행 : 1005-993 - 070501 농 협 : 056-01-129042
    ▶ 예금주 :(사)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 ▶ 연락처 : 전화 02-6220-6108
    ▶ 이메일 : master@ccpb.or.kr ▶ 후원금 : 기부금 소득공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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