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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대통령의 “민족적 민주주의” 의식의 태동 ♦

박정희 대통령은 1963년 9월에 출간된 <국가와 혁명과 나> 에서 미국은 서구식 민주주의가 우리의 실정에서 실현될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거나 한국의 미국화를 기대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자유라는 이상과 미국의 경제원조를 밑거름삼아 한국 고유의 주체성과 확고한 자아의식을 확립하고 그 위에 자율적 사회가 이루어져야만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미국의 희망이 성취 될수 있다고 천명 하였다.

1963년 제 5대 대통령 선거유세때 박정희 후보는 민족적 민주주의를 강조 하면서 서구민주주의 정치제도는 우리의 실정에 맞게 고쳐야한다는 신념을 강조 하였다.

“미국은 서국식 민주주의가 우리의 실정에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한다. 백보를 양보하여 하나의 민족 사회가 현대 민주주의제도를 받아 드릴수 있는 제반 여건이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자주국가인 이상, 무조건 동화 될수는 없으며 그 사회의 전통과 문화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하물며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충분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우리의 현실에서 서구민주주의 제도가 실현될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무리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것은 마치 연륜을 무시하고 하루 아침에 성인이 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유해한 부작용만 자초하는 것이 되고 말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민주주의 이상과 경제원조 의욕을 높이 사는 바이나 그렇다고 이를 통해 한국사회의 미국화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자유라는 이상과 미국의 경제적인 원조를 밑거름으로 하여 한국 고유의 주체성과 확고한 자아의식을 확립하고, 그 위에 자율적인 사회가 이루어져야만 비로서 미국의 참된 희망은 성취 되는 것이요, 또한 외적과도 대결할수 있는 견고한 방파제가 구축 될것이다.”

崛起 2 권 P396 – 심융택 著
옮긴이 : 珏 2020. 07. 25

♣ 미래학자 Herman Kahn 의 박정희에 대한 평가 ♣
“박정희의 단호하고 강력한 리더쉽은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겠다는 의지를 불러 일르켜 국민통합이라는 훌륭한 문화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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