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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혁명은 왜 성공했을까 ?

5:16 혁명뒤 군사혁명위원회가 데모의 폭력을 규제하고 국가재건을 위해 강력한 통치를 시작할때 이를 환영하고 지지하는데 누구보다도 앞장섰던 사람들은 얼마전 무능하고 유약한 장면정권을 향해 주먹질을 하고 돌을 던지며 데모를 하던 바로 그 대중들이었다.

당시 5월 19일 동아일보 사설에서 군사혁명의 불가피성과 구국의 유일한 길이었다는 논평을 이렇게 하였다.

동아일보 사설 ...

"우리는 기성정치인들의 부패, 무능, 비능률, 무궤도한 정권욕과 조선조의 사색당파를 능가하는 私鬪로 말미암아 이번의 군사혁명을 불가피하게 만들어 놓았다는 사실을 심히 유감으로 생각하는 것 이다.

이것은 민주주의를 근본이념으로 하는 사회에서 민주주의를 옳게 실천하지 못 했고, 반공을 국시로 하는 나라에서 반공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는 불명예를 면할길이 없기 때문이다. 본디 진정한 민주주의를 건설하려는 우리민족의 열망은 독재를 타도하던 지난 4:19 에서 집중적으로 폭발하였다.

그러나 기성 정치인들은 정권을 至重한 책임이 아닌 일종의 이권으로 착각하고 독재자의 재산을 쟁탈, 분배, 착복하는데 혈안이되었다. 그들의 안중에는 국가도 민족도 없었다. 장황한 수식사를 입버릇처럼 뇌까리고 배후에서는 추잡한한 거래가 흥정되었다. 생산기관은 차례로쓰러지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으며, 김일성의 走狗들과 그 동맹군들은 때를 만난듯 사회 교란하는데 발광을 하였다.

이리하여 조국은 누란의 위기를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접근하여갔건만, 이들 썩은 분자들은 진보니, 참신이니, 혁신이니 하는 그럴듯한 형용사를 구사하여 민족을 기만하고 적과의 악수를 절규하면서 종당에는 이 나라를 괴뢰들에게 팔아 넘길 음모를 공공연히 자행 하였다,

실로 군사혁명은 구국을 위해서 가능한 유일의 길이었던 것이다. 우리는 우리세대에 이와같은 사태가 야기된데 대하여 후세의 역사를 위하여 분명히 기록하여 두고자 한다"

- 심융택 저 "굴기" 에서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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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도자가 필요한가 ?

세상이 짜증난다.
월권 행위가 만연한 국회의원의 행태에 분노를 느끼고, 정치인들의 반 애국적인 지역 이익과 개인의 입신만을 위해 감언이설을 일삼는 역겨움을 보면서, 또한 사이비 민주 시민단체들, 훈련되지 않은 미숙하고 책임지지않능 망발을 쏟아내는 언론인의 횡포를 보면서 한세상 정말 짜증난다.

현시점에서는 강력한 통치력을 갖인 애국심에 불타는 지도자는 없단 말인가 !
대중은 연약한 통치자에게는 주먹을 휘드르며 욕설을 퍼 부으며 덤벼들지만
강력한 통치자 앞에서는 무릅을 꿇으며 복종할것을 자처한다.
대중들은 자기들에게 애걸하고 아첨하는 지도자 보다는
자기들을 소신과 집념을 갖이고 확실하게 영도하는
지도자를 믿고 따르게된다.

- 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