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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벨의 2007년 여름



Vivaldi's 'The Four Seasons : Summer' 3rd Act


In The Classical BRIT Awards, at Royal Albert Hall, London, May 2007

미국이 가장 사랑한다는 젊은 바이얼리니스트 조슈아 벨(1967~Indiana) 은 정열적인 표현력과 맑고 신선한 음색이 매력인 약속된 차세대 거장이다. 선율악기로서의 바이얼린의 개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연주자라는 평가와 함께 벤게로프-길 샤함- 바딤 레핀 등과 더불어 21세기를 이끄는 선두대열에 합류했다. 14세 때 리카르도 무티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천재소리를 들은 이후 지금까지 28장의 음반을 냈고, 여러번의 그래미와 아카데미상에다 지난 4월엔 최고의 연주자에게만 주어진다는 에이버리 피셔상을 타는 등 명실공히 클래식계의 수퍼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1994년, 2004년에 이은 지난 7월의 세번째 내한공연을 통하여 단아한 용모에 더욱 세련된 기량과 매너로 한국팬들을 확실하게 장악하고 돌아갔다.




Joshua Bell의 2가지 화제

4백만불 짜리 명기로 승승장구
조슈아 벨의 바이얼린은 1713년 제 스트라디바리우스, 일명 Gibson ex Huberman이다. 나이 300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 4백만불 (약 37억원)짜리 명기를, 역시 같은 계열의 명기 Tom Taylor를 2백만불에 팔고 새로 장만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새 바이얼린으로 연주녹음한 2003년 앨범 'Romance of The Violin'은 5백만장이나 팔려 차트 1위를 54주나 차지했고, 2006년 새 앨범 'Voice of The Violin' 역시 빅히트 중이라는데, 그동안 두번이나 도둑 맞은 경력을 지녔다는 이 화제의 명기가 드디어 제 임자를 만난건가!


길거리 연주 45분에 고작 32달러
   올 1월 12일 아침 러시아워로 바쁜 위싱턴 메트로 지하철역에서 재미난 
   실험이 행해졌다. 야구모자로 얼굴을 가린 조슈아 벨이 그의 37억원 짜리 
   스트라디바리우스로 45분간 길거리연주를 하면서 행인들의 반응을 살펴
   본 것이다. 워싱턴포스트의 제안에 따라 몰래카메라로 찍은 이 깜짝 쇼는 
   연주를 듣기위해 멈춰선 사람 7명, 그를 알아본 사람 단 1명, 모인 돈 겨우 
   32달러라는 참담한 결과로 1분에 1천 달러를 번다는 수퍼스타의 '굴욕'이 
   되어버렸고, 연출자인 WP만이 흥미로운 특종기사 한건 건진 셈. 일본과 
   한국서도 이와 비슷한 실험이 뒤따랐다는 뉴스가 있었지만,  분주한 출근
   시간 대에 어느 누가 눈여겨 보기나 하겠느냐는 반론이 정답이 아닐런지-


《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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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주선 - 2007.08.29 14:53
    Wonderful Joshua Bell, wonderful performance, wonderful show, and wonderful Lee Taesik!
  • ?
    허영옥** 2007.08.30 00:06
    7월10일리사이틀 공연의 여운으로 아직도 행복한데~, 바로 두달前의 멋진 로얄 엘버트 홀 공연 동영상을 이어서 볼수있다니 福터졌네요!! esso 님! 고맙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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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 coff 2013.04.16 07:51
    to be I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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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ockyalonna4 2013.06.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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