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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맞이 하며


《守歲》
- 섣달 그믐 -

李世民 (唐)


暮景斜芳殿 석양 전각에 비끼고 年華麗綺宮 세월 궁성에 아롱지네 寒辭去冬雪 겨울 눈 덮였지만 추위 사그러들고 暖帶入春風 봄바람 속에 따스함이 스미네 階馥舒梅素 섬돌에 매화 향기 하얗게 번지고 盤花卷爥紅 쟁반꽃 촛불 받아 붉네 共歡新故歲 모든 이 기쁨 속에 해가 바뀌니 迎送一宵中 맞이하고 보냄이 이 한밤에 이루어지네

- 『이태백이 없으니 누구에게 술을 판다? - 서울대 교수들과 함께 읽는 한시명판 2』 이병한역음에서 -

Gustavo Dudamel Conducting
Dvorak - Symphony no. 9 - 4th movement - Allegro con fuoco





2018년에도 행복과 즐거움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霧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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