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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타령




 *** 각설이 타령 가사

지역의 특성에 따라 가사도 천차만별이지만 대표적인 각설이 가사는 다음과 같다.

◈자진모리, 구전가요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 죽지도 않고 또왔네
여름바지 솜바지 / 겨울바지는 홑바지
당신 본께로 반갑소 / 내꼬라지 본께로 서럽소
주머니가 비어서 서럽소/ 곱창이 비어서 서럽소
일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일자리 없어서 굶어죽을판
이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이판사판 사까다지 판
삼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삼일빌딩 호화판
사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사짜기짜 잘살판
오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오적들이 난장판
육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육씨 문중에 장설판
칠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칠전 몽둥이에 불이날 판
팔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팔자 타령이 절로날 판
구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구세주가 와야할 판
십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십원짜리 하나가 아쉬울 판
밥은 바빠서 못먹고 / 떡은 떫어서 못먹소
죽은 죽어도 못먹고/ 술은 술이술이 잘넘어간다
어허이 품바가 잘도헌다/ 어허이 품바가 잘도헌다
품바 허고 잘도헌다/ 품바허고 잘도헌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왔고
어얼 씨구씨구 들어간다/ 품바허고 잘도헌다

**************************************************

얼씨구나 잘한다, 품바하고 잘한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으흐 이놈이 이래도 정승 판서 자제로.
팔도 감사 마다고 돈 한 푼에 팔려서 각설이로만 나섰네.
지리구지리구 잘한다, 품바하고 잘한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도 잘한다.
시전 서전을 읽었는지 유식하게도 잘한다.
논어 맹자를 읽었는지 대문대문 잘한다.
냉수동이나 먹었는지 시원시원 잘한다.
뜨물동이나 먹었는지 걸직걸직 잘한다.
기름동이나 먹었는지 미끈미끈 잘한다.
대목장을 못보면 겨우살이 벗느냐.
지리구지리구 잘한다, 품바하고 잘한다.
앉은 고리 동고리, 선고리 문고리, 뛰는 고리는 개고리,
나는 고리는 꾀꼬리, 입는 고리는 저고리,
지리구지리구 잘한다, 품바하고 잘한다.
한 발 가진 깍귀, 두 발 가진 까마귀, 세 발 가진 통노귀,
네 발 가진 당나귀, 먹는 귀는 아귀라.
지리구지리구 잘한다, 품바하고 잘한다.

************************************************

일자나한장 들고봐/ 정월이라 대보름 온갖 세상 만나보고,
이자한장 들고봐 / 이월이라 매화꽃 각시 타령 하기 좋다.
삼자나한장 들고봐/ 삼월이라 앵도꽃 처자각시 맛보네.
사자한장 들고봐 / 사월이라 초파일 관등하기도 좋을씨고.
오자나한장 들고봐/ 오월이라 단오일 처자각시 날아든다.
육자한장 들고보니/ 각설이 시대가 어때요.
칠자한장 들고보니/ 목욕하는 처자 몸 이래도 저래도 좋구나.
팔자한장 들고보니/ 팔월이라 팔자 타령 어이할꼬 이자식.
구자한장 들고보니/ 구월이라 국화꽃 처자 생각 절로 난다.
십자한장 들고봐 / 시월이라 각설이 요리조리 달아났다.

~~~~~~~~~~~~~~~~~~~~~~~~~~~~~~~~~~

일자 한장 들고봐/ 일월이 송송 야송송/ 밤중 샛별이 완연하다.
이자 한장 들고봐/ 진주 기생 논개는/ 왜장모곡 목을 안고/ 진주 남강에 떨어졌다.
삼자 한장 들고봐/ 삼월이라 삼짇날/ 제비 쌍쌍 날아들고.
사자 한장 들고봐/ 사신행차 바쁜 길/ 점심참이 중화로다.
오자 한장 들고봐/ 오관참장 관운장/ 적토마를 비껴타고/ 화용도로 달려간다.
육자 한장 들고봐/ 육관대사 성진이/ 팔선녀 데리고 희롱한다.
칠자 한장 들고봐/ 칠월칠석 견우직녀/ 오작교로 만난다.
팔자 한장 들고봐/ 팔월이라 추석 날/ 울긋불긋 좋을씨고.
구자 한장 들고봐/ 구월이라 국화꽃/ 화중군자일러 있고.
십자 한장 들고봐/ 시끄럽다 각설아/ 한 푼 받고 물러가거라.

~~~~~~~~~~~~~~~~~~~~~~~~~~~~~~~~~~~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요놈의 소리가 요래도 / 천냥주고 배운 소리
한푼 벌기가 땀난다 / 품바 품바나 잘한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남보다도 잘한다
시전 서전 읽었는지 유식하게도 잘한다
냉수동이나 먹었는지 시원시원 잘한다
물동이나 먹었는지 걸직걸직 잘한다
기름동이나 먹었는지 미끈미끈 잘한다
밥은 바빠서 못먹고 죽은 죽어도 못먹고
떡은 딱딱해서 못먹고 술은 수리수리 잘 넘어간다
저리시구 저리시구 잘헌다 품바나 잘헌다
앉은 고리는 동고리, 선고리 문고리
뛰는 고리는 개고리 나는 고리는 꾀꼬리,
입는 고리는 저고리 품바나 품바나 잘헌다
한 발 가진 깍귀, 두 발 가진 까마귀
세 발 가진 통노귀 네 발 가진 당나귀
저리시구 저리시구 잘한다, 품바하고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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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yxym 2013.07.08 09:04
    Disclosures to aspect of the control, an drag of the participation on his family may long spo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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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yal 2013.08.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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