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Week-306
(February 17th, 2003)
웃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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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선과 악의 흑백논리로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 졌습니다.
선과 악을 놓고 끈질기게 싸움을 하고있는 중요한 인물 한사람을 소개합니다.
여기를
[Click] 해 보세요!
마음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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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라톤을 2연패한 아베베 선수에게 우승의 비결을 물었습니다.
자신은 남과 경쟁하여 이긴다는 것보다도 자기자신의 고통을 이겨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고통과 괴로움에 굴복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달렸을 때, 그것이 승리로 연결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진정한 승리는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을 때 비로소 얻어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경영진 회계서약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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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회계서약조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 (CEO)와 최고재무담당임원 (CFO)이 사업보고서 등 회계자료에
허위가 없다는 점을 확인한 뒤 잘못이 있으면 민ㆍ형사상 책임을 지겠다고 의무적으로
서약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이 지난해 엔론 월드컴 등 분식회계 파문 후 위헌 논란에도 불구하고 CEO를 대상으로
재무제표 인증제도를 도입했고 우리나라도 금융감독위원회가 미국 회계개혁법을 참고해
회계제도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제도는 재계의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켜 국회통과
가능성이 불투명했으나 한국기업들도 2003회계부터 상장ㆍ등록업체 CEO와 CFO를 대상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이름없는 야생화 6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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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 유태인 수용소에서 가스실로 가는 한남자가 콘크리트 벽 틈에 피어난
녹색의 잡초꽃을 들여다 보고 자기 생명을 그 꽃에 이전시켜 놓고 환한 얼굴을 짓고 있습니다.
그 남자의 밝은 얼굴은 가스실에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삶을 승화시켜 우리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이름없는 60여종의 야생화
[Click] 를 감상해 보기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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