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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6 21:10

홍성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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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일러스트레이터 홍성찬 작가

 

△‘그림이 들어가는 책은 그림책’이란 생각은 비교적 최근의 것이다. 

 지금도 헌책방에서 70~80년대 출간된 소설책을 집어 들면

그 안에는 어김 없이 삽화가 있다

<사진:>'오늘 피어난 애기똥풀꽃'에 싣기 위해 홍성찬 작가가 그린 그림.

 미완성작이라 책에는 수록되지 않았다. 느림보 제공

☆*…
대부분 한국 일러스트레이터 첫 세대의 작품으로,

그 중에는 틀림 없이 홍성찬(86) 작가의  그림이 있을 것이다

.홍 씨는 한국 일러스트 역사의 산 증인이다.

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밥 먹고 살 수 있을까” 싶어

책에 들어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게 1955년.

이후 60년 간 삽화만 그리며 살았다.

시절이 바뀌어 소설에서 삽화가 빠지고 삽화가들의 주요 활동무대였던

 신문 소설도 뜸해졌으나, 홍 씨는 아동도서로 둥지를 옮겨 계속 그림을 그렸다.

세월이 흐르고 당시를 대표했던 삽화가들이 하나 둘 유명을 달리하면서,

홍 씨는 “우리 민족의 옛 모습, 옛 물건, 옛 사람들의 정서를

사실에 가장 가깝게 그릴 수 있는 현존 유일의 일러스트레이터

”(정병규 어린이책예술센터 연구원)가 됐다.

그런 그가 지난해 그림에서 손을 놓았다.

지병인 당뇨망막증이 심해진 데다 치매 증상이 겹쳤기 때문이다. (...)

 

정원 옮김


Kevin Wood / Cadent Waterfalls

 

☞ 원본글: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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