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2007년 12월 22일(토) 오전 11시
장소: 서울 강서구 목동 현대 41 컨벤션웨딩 4층 로즈홀
신랑: 강현구: 외국어 대학교 졸업, 현재 벤처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전도 유망한 건장하고 잘생긴 청년
신부: 한은진: 성심여대를 졸업한후, 학원에서 수학강사로 일하는 예쁘고 단정한 재원
주례: 신랑의 아버지(서울 사대부고 9회 졸업, 육군 사관학교 졸업후 다년간 군에서 복무)와 전방 인근부대의
지휘관으로 같이 근무한 대한미국 육군의 고위장교 출신인사.
하객: 주로 여자들이 대부분으로 비교적 성황이였으며 남자 하객은(추측건대) 신랑의아버지의 육사동기생 30-40명이
대부분으로(필자의 지인도 발견) 서울 사대부고 9회 졸업생들은 눈을씻고보아도 단 한명도 발견할수가 없었음.
느낌과 생각: 혼주(신랑의 아버지) 청첩장이 전달된것이 필자뿐이었던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과 혹은 우리 고등학교 동기동창들이
아직도 이나라를 위해서 너무 바쁘게 일하고 있는것같다는 느낌을 금할수 없었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何 丁
있었는데 내 자신을 포함해서 한사람도 보이지 않았다니 스스로 부끄럽고 참담한 느낌입니다. 동창회 집행부에서는
축의금은 전달했다고 하는데 이왕이면 모두를 대표해서 손수 참석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